철강 회사 제강 (製鋼) 공장에 가니 엄청나게 큰 집게 발로 꽉 잡아
번쩍 들더니 뜨거운 전기로 (電氣爐)로 풍덩 던져 버립니다.
높은 온도라서 빨간색을 지나 하얀색이 날 정도의 뜨거운
전기로에 빠져 허우적 대다가, 온몸이 녹아내려 쇳물이 되었습니다.
연속주조 (連續鑄造), 압연 (壓延)이라는 이런저런 공정을 거치니
처음과 같은 말끔한 새 피부를 얻었습니다.
파르스름한 새 옷을 입으니
날아갈 듯 기분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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