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과 영하 -100℃ , Steel and Temperature

STEELMAX Steel Story …. 철강과 영하 – 100℃
Steel & -100 Temperature and Brittleness

철의 용융점 (melting point : 溶融點)는 1539℃입니다.
화산이 폭발해 흐르는 용암의 용도가

1000~1200℃ 이니 철이 녹아 내리는
온도보다는 한참 아래입니다.

이렇게 뜨거움과는  반대로 추움을 나타낼 때는,
지구의 북극과 남극과 같은 극지의 온도가

생각나는데, 북극의 온도가 춥다고 해도 영하 30℃,
펭귄이 노닐고, 곰이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남극의 온도가 추우면
영하 60℃입니다.

하지만 철강재는 영하 100℃에서
정해진 충격 테스트를 거치는 철강재가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일반구조용강은
충격 테스트를 해야 하는 검사 규정도 없습니다.

검사 규정도 없는 일반구조용강인
SS400 강이야 그렇다고 해도

그나마 SS400강 보다는 상위 강종으로 알고 있는
SM490A강인 용접구조용강은,   주로 용접으로

강재를 연결할 때 사용하는 강재로,  SM490A
용접구조용강조차 온도에 따른 충격 테스트가 없습니다.

철강재의 강종에 따라 일정 수준의 온도에서
일정 수준의 충격을 주어 철강재가 깨지나,

안 깨지나 시험하는  충격 시험 테스트가 있고
이때 나타내는 단위가 Joule,

약자로 J, 읽기는
쥴 이라고 읽습니다.

철강재는 온도 저하에 따라 취성 (脆性 : Brittleness)이라고 해서
깨져 버리는 성질이 증가하는데,

추운 온도에서도 강재의 물성이 저하가 없는
강재가 필요한 경우 저온 충격 시험을 요구하며

이때 사용하는 충격 에너지의 단위를 Joule 를 사용하며,
철강재 중에는  영하 100℃에서

충격 시험을 해야 하는 강재가 있습니다.
물론 -100℃보다 높은 온도인  -20℃, -40℃, -60℃에서도

시험하는 강재도 있지만
정확히 -100℃에서 테스트하는 강재의 이름은

보일러 및 압력용기용 강재 중 유럽 규격인
EN10028 Part 4에 나타나는  12Ni14,  X8Ni9+NT640  강종입니다.

X8Ni9+NT640 강종인 경우는
Ni (니켈)이 8.5%~10.1% 합금 된 강재죠.

그럼 유럽 규격에만 영하 100℃에서 Test하는 강재가 있고
KS, JIS, ASTM에는 없느냐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EN규격보다
“딱 ” 영하 1℃가 더 아래인,  -101℃에서

테스트하는 강재가 있습니다.
모두 보일러 및 압력용기용 강재에 나타나는 규격으로

KS에서는KS D3586에 나타나는 SL3N275,
JIS에서도 KS와 규격 약호가 똑같은

JIS G3127 에 나타나는 SL2N275,
ASTM에서는 A203 Grade C에서

충격 시험 보증 온도 조건이 영하 101℃입니다.
그럼 영하 100~101℃에서 강재의

물성 보증을 요구하는 조건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 충격 시험을 하는 강재는 없냐구요?

있습니다.
무려 영하 196℃ test하라는 철강재가 있는데

그 강종의 이름은
EN10028 Part4에 나타나는 X8Ni9+QT640, X8Ni9+QT680 강종입니다.

철강과 영하 -100℃ , Steel and Temperature, 42Ni, 36Ni

스틸맥스는 연구소 수준의
깊이 있는 철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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