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490YB Carbon Steel Plate and Sections

SM490YB Carbon Steel Plate and Sections
STEELMAX Steel Story

철강에서 용접구조용강은,
많이 사용되는 강종입니다.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하중을 받고, 지진과, 잦아지고, 세
지기만 하는 태풍으로 구조물도 고생입니다.

이전에는 교량, 건축물도 층고가 낮으며, 바람을 받아내는 면적도 작고,
교량의 길이도 길지 않아 강재의 연결을 용접 방법이 아닌,

볼트 체결 방법으로도 가능해 강재의 연결을 볼트에 의한 체결 방식에,
주로 사용되는 일반구조용강인 SS400강종의 사용됐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SS400 에서 SM490강, 그리고 SM490YB
SM490YA 강을 찾는 수요는 늘고 있습니다.

구조물용 강재에서는 강도가 필수 조건입니다.
강도는 인장강도와 항복강도를 말하며,

강종에 나타나는 숫자는 인장 또는 항복강도 숫자입니다.
하지만 해양구조물용이나, 조선용,

선체구조용등에서는 강도 외에도
온도가 요구 조건이기도 합니다.

인장강도와 항복강도만 높으면 됬지,
온도는 무슨 필요냐구요?

철강재 뿐만 아니라, 하다못해 탄력 좋은 고무까지, 일반적인 물질은
온도가 낮아지면 취성 (Brittleness : 깨지는 성질이 높아집니다.

철강재도 우리가 살고 있는 온도에서 깨짐보다,
온도가 낮으면 더 쉽게 깨집니다.

따라서 철강재도 시험 온도 구간이 있고,
대개가 0℃를 기준으로 20단위로 변합니다.

예를 들어 +20℃, 0℃, -20℃, -40℃등이며
-100℃ 도에서의 취성 파괴 시험이 있습니다.

그만큼 온도가 내려갈수록 깨지는 성질이 높아지는 거죠.
배는 선박이나, 유조선, 항공모함, 컨테이너선,

화물선, 여객선, 시추선 (Drill Ship)등이 있습니다.
배는 따뜻한 바다도 다니지만 영하 몇십도의 극한지도 다닐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박에 사용되는 철강재는 온도의
영향을 심하게 받을 수 있고,영하의 온도에서

선박에 사용되는 철강재가 취성이 높아져,
어떤 충격, 파도에 깨진다면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따라서 철강재에 온도에 따른 샤르피
충격 흡수 에너지 Test를 요구하는데, 간단히 말해

철강재를 정해진 Test 온도에서,
일정 충격으로 때려 깨지나 Test하고

테스트를 통과하는 자재에 대해 사용하고, 철강재를
생산하는 Mill들은 그 Test를, 통과하는 자재를 생산해야 합니다.

이러한 규정은 KS, ASTM, ASME, EN, JIS등의
규격서에 나타나며, 그 중에 용접구조용강인 SM490YB가 있으며

SM490YB는 KS, JIS에서만 나타납니다.
SM490YB 는 Charpy는 KS와 JIS에서

0℃, 27J로 규정되어 있고, SM490YA에는 없습니다.
실무에서 쉽게 만나기 쉽지 않은 강종으로,

따라서 조달하기가 어렵습니다.
SM490YB 와 SM490YA, 두 가지 강종의

기계적 성질과 화학적 성질에서는 차이가 없고
다만 Charpy에서만 차이가 있는 강종입니다.

해양구조용이나 선체구조용, 조선용 강판, 후판에서도 등장하는 강종이고
형강류 (H-BEAM)에서 등장할 경우에는 자재의 조달은 훨씬 힘듭니다.

※ Brittleness (취성 : 脆性 : 메짐성)
The property of little deformability, hard and brittle in general,
It is usually compared by the strength of impact or the surface conditions of fracture
20℃＜ 0℃＜ -20℃＜-40℃＜-60℃＜-100℃ 저온으로 가면 갈수록
Brittleness (취성 : 깨지는 성질)는 급격히 증가하며, 구조체의 안전을 확보해야 할
철강구조체가, 온도가 내려가는 환경에서 버티는 성질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