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490 Yield Strength, 재미있는 Steel and Teeth

SM490 Yield Strength, 재미있는 Steel and Teeth
STEELMAX Steel Story

철강재는 강함을 상징이고
철강재가 두꺼워지면

강해져야 하는데,
그 반대입니다.

희안하죠.
두꺼워지고

두툼해지는데
약해지니까요.

철강재에는 아주 중요한 수치가 항복강도와 인장강도입니다.
둘 다 강도 (Strength)이니 중요할 수 밖에 없죠.

항복강도와 인장강도를 쉽게 이해하려면,
치과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썩은 이, 잉여치, 하다못해 사랑니
하나라도 칫과에서 뽑아 보셨을 겁니다.

치과는 공포 그 자체죠.
제일 가기 싫은 병원이 치과이기도 하고요.

물론 마취를 하고 뽑지만,
두려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습니다.

치과에서 이를 뽑을 때,
연장이 동원됩니다.

그 연장이 발치 도구이며, 바로 뺀지 입니다.
이를 뽑다가, 슬쩍 보게 되는 발치 도구는,

사람 엄청 긴장 시키죠.
마취가 되면 치과의사가 뺀찌로

이를 잡고, 당겨서 빼게 되는데 힘을 주어 당기다가,
처음으로 몸으로부터 이가 빠지려는 유체 이탈점이

항복점 또는 항복강도 (Yield Point or Yield Strength),
더 힘을 줘서 완전이 빼기까지,

최고로 힘이 들어간 지점의 힘이
인장강도 (Tensile Strength)입니다.

그러니 인장강도 값은, 항복강도 값보다
항상 크게 나타납니다.

용접구조용 철강재 SM490 에서도 항복강도
인장강도 값 규정은 KS, JIS에 당연히 있습니다.

인명과 재산을 담고 있는 건축물에 사용되는
철강재이니, 당연히 규정이 있어야죠.

그런데 철강재 두께가 두꺼우면 두꺼울수록
두터우면 두터울수록 약해지며,

항복강 수치는 내려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SM490 용접구조용

철강재의 규정을 보면
16t 이하 두께의 철강재는 항복강도가 325 N/㎟

16~40 mm 두께의 철강재는 315 N/㎟
40~75 mm는 295 N/㎟

75~100 mm는 295 N/㎟
100~160 mm는 285 N/㎟

100~160 mm는 275 N/㎟로 두꺼워지면 질수록,
항복강도 값이 내려감을 알 수 있지만

인장강도 값에서는 490 ~ 610 N/㎟로
두께와 상관없이 동일 규정입니다.

※ Yield Strength (항복강도 : 降伏强度)
Value of load strength which a specified permanent elongation
occurs in tensile test, expressed by dividing the load by original
sectional area of parallel portion.
the yield strength is used instead of yield point.
인장시험에서 규정된 영구 연신율을 일으킬 때의 하중을
평행부의 원단면적으로 나눈 값
항복점을 항복강도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 Tensile Strength (인장강도 : 引張强度)
Value of maximum load during tensile test divided by the
original sectional area of parallel portion.
As for materials in which the maximum load withstood by test piece
after yielding is lower than the upper yield point, it shall be the
value of the maximum load after yielding divided by original
sectional area of parallel portion.
인장시험에서 시험편의 평행부가 두 동강 날 때까지 견딘 최대 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