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회사가 갑 이라구요? 아닙니다. 을입니다

철강회사가 ” 갑 “이라구요? 아닙니다.  ” 을 “입니다
STEELMAX Steel Story

 

갑순이와 갑돌이는 대등합니다.
같은 甲이라는 돌림이 들어 있으니까요.

이 세상 많은 경우에,  갑과 을 입니다.
을이 갑 앞에서, 갑인척 하다가는,

그 을은 병도 못 되는 처지로 급락합니다.
철강에는 단순한 논리가 있습니다.

원료 회사가, 철강 회사에 갑입니다.
철강원료인 철광석, 유연탄을 땅에서 파서, 파는

광산회사가 철강 회사의 갑입니다.
광산회사는 숫자가 적으며, 자원은 유한하고.

광산회사에서 원료를 사가는
철강회사의 숫자는 많습니다.

철강회사는 많지만
철강재를 사가는 수요가는 훨씬 많습니다.

공급자는 유한하고
수요자는 많습니다.

자원은 유한하니, 자원회사의 이익율은 높고
자원회사에서 자원을 사다가,

가공 판매하는 회사의 이익은 자원회사보다 적습니다.
누가 갑이고, 누가 을인지 가늠이 됩니다.

물론 이런 논리가 다 맞는것은 아니지만,
대개의 경우가 들어 맞습니다.

공급자가  하나이면 독점이며, 이런 경우
경제 원리는 철저하고도 정확하게 작동되어,

독점자의 이익율은 높습니다.
철강회사가 철강 원료 공급사인

광산회사에 을이지만,
광산회사에 버금가는 ” 갑” 이 있습니다.

한 두개 회사가 아니라 정말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 갑 ” 도, 그냥 ” 갑 “이 아닌 슈퍼 갑입니다.

대표적인 회사들이 석유메이저입니다.
미국의 Chevron, Exxon Mobil, Murphy,    UK의 BP와  Shell.

France : Total, Malaysia : Petronas, Saudi : ARAMCO,
IRAN : NIOC,  Thailand : PTTEP,

Vietnam : Lamson과 Petro Vietnam등입니다.
쉽게 말해 업체 등록,

전문 용어로 말하면 Vendor 등록이라고 표현하는
Oil Major 회사에 벤더 등록이 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
Oil Major에서 진행하는 Project에 철강재를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데, 무엇보다 그 물량의 규모가
압도적일 뿐 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습니다.

대형 철강사들이 이런 곳에 철강재를 팔지 못한다면,
어디 가서 이익을 많이 낼 수 있고

막대한 물량의 매출로
공장 가동율을 높일 수 있을까요?

그리고 Oil Major에서 발주하는 규모가 큰 Plant에는,
플랜트 발주 해당 Oil Major에 벤더 등록된

해당 철강사만  철강재의 공급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술력을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Oil Major에서 발주하는 철강재의 요구 등급은 상당히 높아
어지간한 기술력과 제조 설비, 검사 설비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됩니다.

이와 같은 Oil Major가 해당 철강사에 인증차
방문 확인이 있을 때의  분위기는,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또 있습니다.
바로 11개 선급 협회입니다.

배를 만들 때는 수만톤에서 수십만톤의 철강재가
소비되며, 철강의 건조에 들어가는 철강재(특히 철판)는

선급협회의 제조 공장 인증과 공장 인증 후,
제조 된 철강재 완제품도 선급협회 검사원의 검사합격,

도장의 날인이 있어야,
공장 밖으로 출고 되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와 같은 인증을 안 받는다고, 누가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수조원에서 수천억원의 설비 투자와, 많은 직원을 가지고

끝도 없이 밀려 나오는 철강재를,
Oil Major 와 선박 회사에 눈길도 주지 않고 팔 자신이 있고,

고부가가치 제품인 Oil Major와 선박 회사에 팔지 않고도,
고수익 고마진이 가능하며

수 많은 직원들, 연봉 줄 자신이 있다면,
인증을 안 받아도 됩니다.

그럴 수 있는 철강사는 없습니다.
따라서 철강사는 처절한 “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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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규격, 국제단체 규격, 국제협회 규격부터
Mill Maker Standards까지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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