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과 춘향전, Steel and Love Story
STEELMAX Steel Story

 

판소리 춘향가는
대한민국 사람 모두가 Love story 입니다.

구전 문학으로 판소리
춘향가의 이도령과 춘향이는

대한민국 사람 뿐 아니라,
북한 사람들도 알고 있을 겁니다.

내용 자체가 Love story 넘어,
Erotic 하기까지 합니다.

금지된 신분을 넘어서는 사랑이며,
뭐든 하지 마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몰래 하는 사랑이
더 아슬아슬한 그런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판소리 춘향가의 가사의 대목을 보면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야.

니가 무엇을 먹으랴느냐?
니가 무엇을 먹으랴느냐?

둥글 둥글 수박 웃봉지 떼트리고,
강릉 백청을 따르르르 부어,

씰랑 발라 버리고, 붉은 점 웁벅 떠
반간 진수로 먹으랴느냐?

아니 이도 싫소, 저도 싫소.
아매도 내 사랑아.

저리가거라, 뒤태를 보자.
이만큼 오너라, 앞태를 보자.

아장아장 걸어라.
걷는 태를 보자.

방긋 웃어라. 잇속을 보자 등의 가사를 봐도,
가사의 내용이 보통이 아닙니다.

앞태, 뒤태, 웃을 때 보이는 이까지 보자는,
가사 내용이 별스럽고,

뒤집어 보고, 까보고, 앞 보고, 뒤 보고
볼 거 다 보자고 하고 있습니다.

과일이나 물건을 살 때, 들고,
뒤집어 보고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뒤 모두 샅샅이
검사 검수 과정을 거치는 거죠.

이를 철강에서는 육안 검사라고 합니다.
육안 검사는 검사인데, 사람은 걸어보게 하고,

웃어보라고 하면 되고
과일이나 물건은 손으로 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철강재는 사람이 아니고,
손으로 들 수 있는 수준의 무게가 아닌,

무겁디 무거운 철강재로 , 사람의 힘으로 뒤집어,
뒤태를 볼 수 있는 정도의 무게를 넘어서는 무게입니다.

원형강이나  다면체인 형강류는
철판과 비교하면 육안 검사가 쉽습니다.

하지만 철판은 다릅니다.
한 장의 무게가 수백 Kg에서 10톤이 넘어가는 강판의 뒷면을

검사, 검수를 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물론 장비를 이용해 한 장 한 장, 뒤집어 보려면 볼 수 있겠지만

끝도 없이 계속 생산되어,
밀려 나오는 철강재의 뒤태를 보다 보면

뒤태를 보는 검사 검수로,
생산성은 형편 없이 나빠지게 될 뿐 아니라,

뒤집는 과정에서 철강 판 면에 손상을 가져 와,
제품 불량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철판이 압연 과정을 거쳐 철강 반제품인 Slab가,
얇고, 긴 철판의 형태로

주문 받은 길이대로 절단되기 전,
강판을 날판 이라고 합니다.

날판의 한장 무게는 25~30톤 까지 될 수 있으니,
뒤태를 보려고 뒤집는 과정에 손상이 불문가지 입니다.

압연 과정을 막 끝낸 날판은,
아직 수백도의 온도이니 사람의 접근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Cooling Bed 라는 냉각상 (冷却床)에
Roller를 타고 이동 되, 날판이 식어지기 만을 기다리며

날판이 이동 되는 과정의 냉각상 지하에,
날판의 뒷면을 볼 수 있는 거울을 설치해

강판의 뒷면을 지하에서 상부 거울을 보며,
강판의 뒷면을 검사하게 됩니다.

※ SLAB
Plate shaped semi-products of thickness equal or greater than 50mm  and
a ratio of which to thickness is equal or greater than 2
Used as a rolling material for steel and steel strip
In the specification of ISO 6929,
Slabs with a ratio of width to thickness
greater than 4 are called “flat slabs”

단면이 장방형이고, 보통 두께가 50mm를 초과하며, 폭은 두께의
약 2배 이상의 강편으로, 강판 및 대강의 압연 소재로 사용됩니다.

 

DSC03318

Steel and Love Story, 철강과 춘향전, 압연 후 철강제품을 냉각시키는 Cooling Bed 로, 넓고 넓은 장소에서 냉각과 검수 과정이 이루어짐. Cooling Bed 노란색 부분으로 날판 뒷면을 볼 수 있음.

 

스틸맥스는 연구소 수준의
깊이 있는 철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Carbon Steel, Special Steel, Stainless, Functional steel,
Ni-Alloy, Copper Alloy, Aluminium Alloy, Forging .

Plate, Sections, H-BEAM, Angle, Channel,
Flat, Round Bar, Rail, Pipe & Tube, SMLS,

ASTM, ASME, AISI, ANSI, API, SAE, AS, CSA
EN , KS, JIS, DNV, ABS, GL, LR, KR, NK. RINA, RS, CCA, IACS의

국가규격, 국제단체 규격, 국제협회 규격부터
Mill Maker Standards까지 공급하고 있습니다.

Citius, Altius, Fortius,
더 빠르게, 더 높이, 더 강하게가 요구되는  올림픽처럼

공급이 어려운 철강재 공급에는
진정한 전문 선수를 필요로 합니다.

철강재의 기본 물성치를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스틸맥스(주) 사이트 철강 강종 “500” 바로가기 : https://steelmax.co.kr/products/plate/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철강재의 중량과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철강 중량금액 자동계산기 바로가기 : https://steelmax.co.kr/calculator/carbon/pl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