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40-347H, High Temp. Creep Strength Plate

A240-347H, High Temp. Creep Strength Plate
STEELMAX Steel Story

A240-347H 강재 특징은 내열성 강재로 537℃ (1000℉)를 넘는 고온 환경에서
높은 크리프 강도와 내산화성이 가장 뚜렸한 특징입니다.

강도로만 보면 304, 316, 347 강재와 동일하지만 화학 원소에 차이가 있습니다.
304, 316, 347 강재의 탄소량이 0.08% maximum 이지만

A240-347H 강재의 탄소량은 0.04~0.10%로, 얼핏보면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304, 316, 347 재질의 경우 실 생산은 0.04% 이하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스테인리스강에서는 용접성을 감안해 탄소량을 낮게 생산하기도 하지만
용접시 용접 부위 탄소와 크롬이 결합되 크롬 탄화물을 생성하므로

용접 부위에 크롬양이 줄어들어 용접부위 부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A240-347H 강재는 탄소량을 낮추기는커녕 오히려 높인 재질입니다.

탄소량을 높이고 칼럼븀 원소를 합금하면 탄소는 크롬보다는 컬럼븀과 더 친화력이 있어
용접을 해도 용접부위 크롬 고갈이 억제되고, 이들이 고온 내산화성과 크리프 강도를 높여줍니다.

A240-347H 강재는 크롬 탄화물이 석출되는 427~816℃ 사이의 온도에서도
우수한 입계부식 저항성으로, 이는 컬럼븀 (또는 니오븀)원소 합금 효과입니다.

A240-347H 강재의 경우 다른 오스테나이트 스테인리스와 마찬가지로 열처리로
강도를 높일 수 없고 냉간 가공에 의한 가공경화 효과로 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니오븀 (Nb : Niobium) 또는 Columbium (Cb)
스테인리스에서 크롬이 탄소와 결합해 Cr 탄화물로 형성되어, 크롬 고갈에 따른
입계부식이 발생될 것을, 크롬보다 탄소와 친화력이 큰 Niobium 합금으로,
NbC 라는 탄화물을 형성해, 크롬 고갈을 방지함으로 내 (耐) 입계부식성
개선 결정립 미세화, 고온강도, 크리프특성을 향상시키는 원소입니다.
비중 8.57 g/㎤, 용융점 2468℃ 이고, 주로 니켈, 코발트베이스 초합금에
합금되며, 스테인레스와 저합금에 쓰이기도합니다.
니오븀합금은 주로 우주항공과 고온용 금속재료로 쓰입니다.

A240-347H
Chemical composition (%)	Carbon (C)	0.04~0.10
	Manganese (Mn)	2.00 max
	Phosphorus (P)	0.045 max
	Sulfur (S)	0.030 max
	Silicon (Si)	0.75 max
	Chromium (Cr)	18.0~20.0
	Nickel (Ni)	8.0~10.0
	Columbium (Cb)	8xC min~1.00 max
Yield Strength (MPa)		205 min
Tensile strength (MPa)		515 min
Elongation (%)		40 min
Hardness	HBW	201 max
Hardness	Rockwell B	92 m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