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급용 탄소강 강판, 검사, 납기, 공급조건에 대하여
STEELMAX Steel Story
선급용 (船級 : Classification)은 배(선박)의 구조(構造 : structure)와 설비 (設備)
등에 관한 등급을 정하는 것을 말하고, 기준에 부합하는 등급을 부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선급 기관이라고 하고, 세계적으로 10개 이상의 기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는 한국선급 (Korean Resister of Shipping)이 있습니다.
선박에 건조, 보수에 사용하는 강판은 탄소강뿐 아니라 스테인리스, 동합금 등이 있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종류는 탄소강 강판입니다.
탄소강 강판을 강판 제조사가 제조하고 판매하기 전, 사용자가 지정하는 선급기관,
예를 들어 KR, GL, LR과 같이 지정하면, 이 기관의 검사자가 제조사에 출장해
선급 기관의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검사원이 검사 후 날인하며
이는 검사증명서와 강판에 해당 기관의 날인된 검사증명서와 마킹된 제품이 됩니다.
이런 경우 KR, GL, LR을 제 3자라고 하며 이경우 EN 10204 Type 3.2라고 합니다.
이는 제조사 검사만 하는 EN 10204 Type 3.1과 차별됩니다.
수요가 — 제조사만의 관계는 Type 3.1, 수요가 — 제조사 — 선급기관이 되면
Type 3.2가 되며, 이는 검사를 제 3자가 개입해 인증한다는 의미입니다.
더 쉽게 말하면 부동산 거래에서 사는 사람 — 파는 사람이면 Type 3.1
사는 사람 — 파는 사람 — 부동산 중개업자가 개입되면 Type 3.2가 됩니다.
매번 강판 제조 때마다 검사원이 출장 오는 것이 아니기에 Type 3.2 경우에
조금 더 납기가 걸리는 경우가 있고, 공급 조건이 Type 3.2가 되면
해당 선급기관에서 출장 오는 검사원의 비용과 기타 출장비가 포함되어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며, 비용은 각각의 선급 기관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약자 | 선급회사 | 영 문 | 설립연도 |
LR | 영국선급 | Lloyd”s Resister of shipping | 1760 |
BV | 프랑스선급 | Bureau Veritas | 1828 |
RINA | 이탈리아선급 | Registro Italiano Navale | 1861 |
ABS | 미국선급 | American Bureau of shipping | 1862 |
DNV | 노르웨이선급 | Det Norske Veritas | 1864 |
GL | 독일선급 | Germanischer Lloyd | 1867 |
NK | 일본선급 | Nippon Kaiji Kyokai | 1899 |
RS | 러시아선급 | Russian Maritime Resister of shipping | 1913 |
PRS | 폴란드선급 | Polish Resister of shipping | 1936 |
KR | 한국선급 | Korean Resister of Shipping | 1960 |
스틸맥스는 연구소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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