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316LN, 316 대비 20% 높은 항복강도 스텐 강재

STS 316LN, 316 대비 20% 높은 항복강도 스텐 강재
STEELMAX Steel Story

STS 316LN 강재의 특징은 304, 316 재질 대비 20% 수준의 높은 항복강도입니다.
이는 질소 (Nitrogen : N)를 합금한 결과이고, 질소는 침입형 원소로

스테인리스강의 강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304, 316 — 최소 항복강도 205 MPa, 316LN — 245 MPa로 차이가 있습니다.

STS 316L 재질의 몰리브덴과 질소는 염화물에 의한 부식 저항성을 높여주는 원소로
해수에 대한 내식성을 가늠하는 PREN 공식을 보면 PREN = Cr+3.3Mo+16N으로

몰리브덴과 크롬은 염화물인 해수 (sea-water)에 높은 내식 성능을 부여합니다.
예를 들어 304 — PREN 20 수준일 때, 316LN — PREN 25 수준입니다.

316LN 강재는 저탄소 오스테나이트 스테인리스로 316LN 대비, 고(高) 탄소 강재인
316 재질은 425~815℃ 수준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스테인리스 결정 조직 입계에

크롬과 탄소의 결합물인 크롬 탄화물이 석출되고 (예민화 현상), 결과적으로
크롬 결핍에 따라 내식성을 상실하고, 부식이 진행되게 됩니다.

316LN 강재는 316 대비 저탄소 강재로 크롬 탄화물이 적게 되어
이와 같은 현상이 줄어드는 재질입니다.

※ Sensitization (예민화 : 銳敏化)
Increase in the sensitivity of stainless steels to intergranular corrosion
due to the precipitation of carbides at the grain boundaries.
스테인레스 강에서 결정립계에 탄화물이 석출됨으로서
입계부식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 저탄소 (LC : Low Carbon) 스테인리스
결정 입계 (grain boundary)에 크롬카바이드 석출에 의해 부식이 발생하는 임계 온도
600℃ ~ 800℃ 수준의 열처리 또는 용접으로 인해 크롬과 탄소의 결합으로 발생하는
크롬카바이드에 의한 입계부식을 억제하려고, 탄소량을 Carnon≤0.030% 로
설정한 경우의 스테인리스 재질에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STS 316LN
0.2% Proof strength (MPa)		245 min
Tensile strength (MPa)		550 min
Elongation(%)		40 min
Chemical composition (%)	Carbon (C)	0.030 max
	Silicon (Si)	1.00 max
	Manganese (Mn)	2.00 max
	Phosphorus (P)	0.045 max
	Sulfur (S)	0.030 max
	Chromium (Cr)	16.5~18.5
	Nickel (Ni)	10.50~14.50
	Molybdenum (Mo)	2.00~3.00
	Nitronen (N)	0.12~0.22
Hardness	HB	217 min
	HRB	95 min
	HV	220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