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LMAX Steel Story — 철강과 조미료
Beautiful Steel and Seasoning
철강과 조미료?
도대체 연관성이라 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겨울에 먹으려고 늦가을에 김치를 담습니다.
잘 버무려진 김치는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죠.
김치를 담을 때 배추를 절이고,
고추 가루, 마늘, 배, 젓갈,
굴이 들어가고 이 재료보다도
더 많은 재료와 조미료가 들어갈 겁니다.
김치를 맛있게 담글 수만 있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재료를 구해 넣죠.
우주와 세계를 통틀어 김치 먹겠다고
김치 전용 냉장고를 가진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죠.
철강재도 김치 담는 거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고등학교 때 배운 화학 원소란 원소는 거의 다 튀어나오죠.
고등학교 때 시험 점수 때문에 화학 원소
기호를 외웠지, 이 복잡한 화학 원소가
어디에 쓰이는지도 모르고, 고등학생
괴롭히려고 만든 것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철강에는 C : 탄소, Si : 규소,
Mn : 망간, P : 인, S : 황, Cu : 구리
Ni : 니켈, Cr :크롬, Mo : 몰리브덴,
V : 바나듐, Nb : 니오븀, Al : 알루미늄,
B : 붕소, Ti : 티타늄 등이 들어갑니다.
Fe는 철이니 철강재에 무조건 제일 많이 들어가고요.
위에 나타나는 원소는
Fe보다는 대부분 훨씬 비쌉니다.
김치 담는데 주재료는 배추죠.
주재료인 김치에 좋은 조미료나 양념을 많이 넣고
솜씨 좋은 주부의 손맛이 더해지면
환상적인 김치가 완성되는데요.
철강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재료를 환상적인 배합 비율로 만들면
가볍지만 질기고, 두껍지 않아도 강하고
철강재의 최대 약점인 녹이 슬지 않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맛있는 김치 담근다고 금 가루를 넣을 수는 없죠.
넣어도 되지만 김치의 제조 원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겠죠.
철강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좋다고 해도 비싸면 누가 쳐다보기나 하나요?
제일 소비가 많은 SS400은 일반구조용 강종이고
용접구조용강인 SM490이 SS400강 보다는
상위 강종인 거 어지간한 철강인 이면 모두 압니다.
하지만 왜 구분해서 사용할까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SS400은 싸고
SM강종은 비싸니 싼 강재 사용이 가능한 곳에
비싼 강종을 쓸데없이 돈 더 내고
사용할 사람은 없습니다.
철저한 시장 경쟁 원리인,
싸고, 좋고, 예쁘고, 녹 안 슬고,
가볍고, 질겨야 돈 내고 사죠.
그러니 아무리 철강재에 좋은 원소라도,
Fe 이외의 비싼 원소를 무한정 넣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많은 철강 연구 기관, 많은 철강 기업의 고민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적이고 가볍고, 강하고,
질긴 금속을 찾기 위한 많은 두뇌가 연구하고 있습니다.
스틸맥스는 연구소 수준의
깊이 있는 철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Carbon Steel, Special Steel, Stainless, Functional steel,
Ni-Alloy, Cu-Alloy, Al-Alloy, Ti-Alloy, Forging .
Plate, Sections, H-BEAM, Angle, Channel,
Flat, Round Bar, Rail, Pipe & Tube, SMLS,
ASTM, ASME, AISI-AMS, ANSI, API, SAE, AS, CSA
DIN-EN , KS, JIS, DNV, ABS, GL, LR, KR, NK. RINA, RS, CCA, IACS의
국가규격, 국제단체 규격, 국제협회 규격부터
Mill Maker Standards까지 공급하고 있습니다.
Citius, Altius, Fortius,
더 빠르게, 더 높이, 더 강하게가 요구되는올림픽처럼
공급이 어려운 철강재 공급에는
진정한 전문 선수를 필요로 합니다.
철강재의 기본 물성치를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스틸맥스(주) 사이트 철강 강종 “500” 바로가기 : https://steelmax.co.kr/products/plate/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철강재의 중량과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철강 중량금액 자동계산기 바로가기 : https://steelmax.co.kr/calculator/carbon/pl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