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LMAX Story Story — 누르기와 굳히기 한판승
Steel Rolling and Judo
추성훈은 재일교포 4세이며
유도 선수로 한국과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격투기 선수로 높은 지명도를 가지고 있으며,
강호동의 무르팍 도사에 출연해
진솔함과 호소력 있는 노래 실력,
차도남 같지만 훈훈함이 있어
우리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도 선수 시절의 곡절과 사연을 듬뿍 가지고 있어,
애잔함과 같이 있는 story가 있는 선수이며
추성훈 같은 유도 선수들이 사용하는 기술 중
누르기와 굳히기 기술이 있습니다.
이런 유도에서의 누르기와 굳히기 기술이 철강에서도 있습니다.
철강을 만들려면 우선 따뜻한 쇳물 (?)이 있어야 하는데,
온도는 무려 1500도를 넘습니다.
태양의 표면 온도가 약 6,000℃ 이고 ,
중심 온도는 2,000만 ℃에 이르는 것과 비교하면
1500℃ 라는 따뜻한 쇳물의 온도는,
거의 미지근한 수준입니다.
이런 1500도라는 태양과 비교해 미지근한 수준 (?)의
쇠물을 가지고 Billet, Bloom, Slab,
Beam Blank 라고 하는 중간 소재인
반제품 (半製品) 철강재를 만드는데
철강 반제품은 철강 덩어리입니다.
줄줄 흐르는 쇳물을 가지고 누르기 기술을 펼칠 수가 없으니
철강 반제품을 식힌 다음 누르기 기술을 펼치기
쉬운 상태에서 누르기 기술을 사용합니다.
유도에서의 용어가 누르기라는 한글 용어를 사용하지만
철강에서는 조금 유식해 보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용어를 사용하다 보니
한문을 사용했고 그 기술의 이름은 압연 (延延)이라고 합니다.
압연은 눌러서
길게 늘인다는 뜻입니다.
찹쌀떡이 뜨거울 땐 잡아 늘리기 쉽지만 식어서 (냉각)
차갑게 되면 늘어나기가 뜨거울 때 보다는 어렵죠.
철강재도 마찬가지입니다.
누르기 (압연)을 처음 시작할 때 온도는,
쇳물 온도보단 낮은 1250도 수준에서
누르기 기술을 사용합니다.
유도 선수들이 올림픽 경기에서 기술을 펼칠 때
날카로운 눈빛과 날렵한 몸 동작에서 느끼듯,
철강에서도 철강재
생산 과정인 누르기 공정에서는
기술력을 가진 엔지니어와 고도로 제어되는
컴퓨터, 엄청난 장비 (Roll과 압연 설비)가 압연 기술을 펼치며,
누르기 기술 한판이 진행된 후 우리가 보는 완성된 철강재가
그제서 눈앞에 나타나는데
누르기 기술에 한판승이 이루어진 후에 나타나는 철강 제품은
형상에 따라 철판 (열연강판, 냉연강판, 후판, 박판)과
앵글, 찬넬, 평철, 환봉, 철근이라는
이름표를 달게 됩니다.
이 글을 보신 김에 유도의 굳히기, 누르기 한판승으로 검색하셔서
통쾌한 한판승 동영상을 감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스틸맥스는 연구소 수준의
깊이 있는 철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Carbon Steel, Special Steel, Stainless, Functional steel,
Ni-Alloy, Cu-Alloy, Al-Alloy, Ti-Alloy, Forging .
Plate, Sections, H-BEAM, Angle, Channel,
Flat, Round Bar, Rail, Pipe & Tube, SMLS,
ASTM, ASME, AISI-AMS, ANSI, API, SAE, AS, CSA
DIN-EN , KS, JIS, DNV, ABS, GL, LR, KR, NK. RINA, RS, CCA, IACS의
국가규격, 국제단체 규격, 국제협회 규격부터
Mill Maker Standards까지 공급하고 있습니다.
Citius, Altius, Fortius,
더 빠르게, 더 높이, 더 강하게가 요구되는올림픽처럼
공급이 어려운 철강재 공급에는
진정한 전문 선수를 필요로 합니다.
철강재의 기본 물성치를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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