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과 라면 Ladle Furnace Steel and Ramen
STEELMAX Steel Story

 

초등학생도 라면은 끓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치고, 라면 하나 끓이지 못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라면의 종류도 가지가지,
라면 끓이는 자기만의 비법도 가지가지입니다.

Ramen 을 끓이려면,
냄비와 물은 필수 사항 입니다.

배고픔과 바쁜 마음에,
가스 불에 냄비를 먼저 올려 놓고 가스 불을 켠 적이 있습니다.

냄비에 물을 넣고,
가스 불에 올려 놓는 게 순서이지만,

배고픔과 바쁜 마음에,
가스 불에 냄비를 올려 놓으면

물이 없는 냄비의 온도는
급격하게 상승되고

달궈진 냄비에 찬물을 부었다가
뜨거운 냄비와 찬물이 만나면서,

물이 폭발하듯
튀어 오르는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철강도 마찬가지입니다.
철강재 완제품을 만들려면 우선 고철이 필요합니다.

고철을 전기로에 넣고, 전기를 이용해 고철을 녹이는데
전기로에서 고철의 용융 온도는 1560℃ 입니다.

용융 된 쇳물을 가지고 바로
철강재 완제품을 만들지 못합니다.

용융 된 쇳물은 원하는 철강 제품을 만들기에는
성분이 모자라기도 하고, 너무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성분은 빼고, 너무 적은 성분은 보충해,
애초에 만들고자 했던 쇳물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설비가 Ladle Furnace 라고 합니다.
전기로에서 끓인 쇳물을 받아내는 그릇으로,

이 그릇에서 모자라는 성분은 합금철 등을 넣어,
쇳물 (용강)의 필요한 성분을 높이고,

필요 없이 너무 많은 산소를 없애는 (쇳물의 산소는 철강재의
기계적 성질과 피로 특성을 나쁘게 하므로) 주는

탈산 과정과 쇳물 속의 성분을 골고루 잘 섞어주려고
Ladle 속의 쇳물 (용강) 온도를 1630℃ 까지 온도를 올리게 됩니다.

말이 1630℃ 이지
Ramen 냄비가 까스 불에 올려 놓고, 방치한다고 해도

올라가는 온도는 1630℃보다는 아주 한참 아래입니다.
하지만 달궈진 냄비가,

상온의 물과 만나면, 폭발하듯
물이 튀어 오릅니다.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 되는데요.
철강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온의 Ladle 에 전기로의 뜨거운 쇳물 약 1560℃ 를
그냥 부으면 1560℃의 쇳물은 폭발하게 됩니다.

그런 상황은 보지 않아도,
엄청나게 위험한 상황은 눈에 보입니다.

따라서 쇳물을 받아 내기 전에 Ladle을
Ladle 예열기 (Ladle pre-heater)로

1000~1200℃ 까지 예열해 쇳물을 담아내는
Ladle이라는 그릇과 1500℃ 가 넘는 쇳물의

열 충격을
완화 시키게 됩니다.

 

DSC03308

철강과 라면, Steel and Ramen, Ladle을 거쳐 생산된 Slab(철판을 만드는 소재인 철강반제품)이, 가열로를 거쳐, 압연가능온도까지 승온한 다음, 압연기에 들어가고 있는 중, 가열된 노란 사각의 Slab가 압연기에 들어가는 중으로 사진상으로 작아 보이지만, 실제 Slab 한개의 무게는25~30ton으로, 성인 350명 ~ 400명의 무게임

 

※ SLAB
Plate shaped semi-products of thickness equal or greater than 50mm  and
a ratio of which to thickness is equal or greater than 2
Used as a rolling material for steel and steel strip
In the specification of ISO 6929,
Slabs with a ratio of width to thickness
greater than 4 are called “flat slabs”

단면이 장방형이고, 보통 두께가 50 mm 를 초과하며, 폭은 두께의
약 2배 이상의 강편으로, 강판 및 대강의 압연 소재로 사용됩니다.

 

스틸맥스는 연구소 수준의
깊이 있는 철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Carbon Steel, Special Steel, Stainless, Functional steel,
Ni-Alloy, Copper Alloy, Aluminium Alloy, Forging .

Plate, Sections, H-BEAM, Angle, Channel,
Flat, Round Bar, Rail, Pipe & Tube, SMLS,

ASTM, ASME, AISI, ANSI, API, SAE, AS, CSA
EN , KS, JIS, DNV, ABS, GL, LR, KR, NK. RINA, RS, CCA, IACS의

국가규격, 국제단체 규격, 국제협회 규격부터
Mill Maker Standards까지 공급하고 있습니다.

Citius, Altius, Fortius,
더 빠르게, 더 높이, 더 강하게가 요구되는  올림픽처럼

공급이 어려운 철강재 공급에는
진정한 전문 선수를 필요로 합니다.

철강재의 기본 물성치를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스틸맥스(주) 사이트 철강 강종 “500” 바로가기 : https://steelmax.co.kr/products/plate/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철강재의 중량과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철강 중량금액 자동계산기 바로가기 : https://steelmax.co.kr/calculator/carbon/pl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