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l Deoxidation and Oxygen, 철강과 산소

철강과 산소 Steel Deoxidation and Oxygen
STEELMAX Steel Story

산소를 팔아 먹는 표현은 많습니다.
산소 같은 피부.

산소 같은 청순미.
산소 같은 여인.

산소 같은 미소,
산소 같은 음악.

산소 같은 물.
오죽하면 산소 커플까지…

인간에게는 Oxygen이 너무 소중한 나머지,
Oxygen 를 앞세워 이미지를 높이려 하고 있지만

철강에 오면 Oxygen 는 없애야만 할
쓰레기입니다.

지구의 지각에 존재하는 산소는 너무 흔합니다.
지구의 부존 자원으로 철강재를 만들려고

쇳물을 생산하면 산소는 쇳물 속에 묻어 들어옵니다.

※ 지각 : 지표면으로부터 5~50 Km정도의 깊이까지를 말함.

이 산소가 인간에게는 생명 유지에 절대 필요하지만
철강에서 산소는 없애야만 할 공격 대상입니다.

철강 생산 공정에 탈산 과정
(철강 속에 산소를 빼서 버리는)이 있습니다.

탈산 (Deoxidation : 脫酸)은 뜨거운 쇳물 (용융 된 금속)속의
산소를 제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쇳물의 정련 과정으로 쇳물속에 있는 산소는
쇳물의 강 (steel)이 굳고 나면

강 (steel)속에 기포를 만들고,
강속의 Fe 와 반응 해, 산화철 (FeO)가 되어

적열 취성 (Red Shortness : 赤熱脆性) 발생 원인이 됩니다.
적열 취성은 쇠의 온도가 약 1200℃ 수준의 높은 온도에서

압연이나 충격을 주면 강 (steel)의 결정립이 미끄러지면서,
강철이 부스러지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적열취성 방지를 위해서는
산소를 제거하는 탈산 공정은 꼭 필요하며

탈산은 합금철인 Fe-Mn, Fe-Si과
강력한 탈산제인 Al을 쇳물 (용강)속에 투입해 탈산 시키게 됩니다.

한쪽에서는 산소가
없으면 죽겠다고 하고

한쪽에서는 산소를 있으면
죽겠다고 하니,

산소는 어느 장단에
춤을 출까요 ?

Material whose main component is iron and generally about
2% or under of carbon and other compositions are contained
주요 원소가 철로서 2% 이내의 탄소를 포함한 강재

※ Steel (강 : 鋼)
Iron, malleable in at least one range of temperature below its melting
point without special heat treatment, substantially free from slag, and
containing carbon more than about 0.05% and less than about 2.00%.
Other alloying elements may be present in significant quantities, but
all steels contain at least small amounts of manganese and silicon,
and usually as undesirable constituents, also sulfur and phosphorus.

Steel can be classified on the base of :
– Composition (carbon steel, low alloy steel, high alloy steel, etc.)
– Finishing method (hot rolled steel, cold rolled steel, PM steel, cast steel, etc.)
– Production form (plate, sheet, strip, bar, h-beam, rail, etc.)
– Type of application (construction steel, shipbuilding steel, tool steel, etc.)

※ Red shortness (적열 취성 : 赤熱脆性, 고온 취성)
The brittleness property generated within a temperature range of hot working
주로 황이 함량이 높은 경우 열간 작업 공정 중 강이 깨지는 현상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