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LMAX Steel Story
철강은 물로 완성된다 …. Steel and Water
물이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어렵죠.
모든 생명체, 식물이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으니까요.
미국과 소련 등이 우주에 있는 화성이나
별에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지구와 닮은, 물이 있는 행성을 찾기 위한 노력입니다.
탐사선들이 촬영해서 보내 준 사진에서
물의 흔적을 찾으려 무척 노력하고 있으며
물의 존재는 고사하고,
물이 있었던 흔적 만으로도 감탄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물이 없으면 생명을 이어갈 수 없듯이
철강도 물이 없으면 존재하기 어렵고,
철강과 물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철판을 생산할 수 있는 소재인 슬라브 라는 철강 덩어리를,
가열로에서 3시간 가량을 1200℃ 이상의
온도로 가열하는 과정에서, 너무나도 친한 사이인
철과 산소의 만남은 스케일이라는
전혀 반갑지 않은 표면의
때 (스케일: 산화철)가 발생합니다.
이 때 (스케일)를 제거하지 않고
철강 생산을 해 봐야,
생산되는 것은 완벽한 불량품입니다.
불량품을 만들지 않으려면 때 (산화철)을 없애야 하고
때를 제거하는 것은,
인간이 물로 목욕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디스케일러라는 장치를 이용해
높은 수압으로 때 (스케일:산화철)을
싹~ 벗겨내야 하며 때를 싹 벗은
말끔한 몸으로 다음 공정으로 투입됩니다.
철강이 생산되는 압연 공정마다 철과 산소는
만나기만 하면 사고를 치고, 사고를 치는 결과물인
때 (스케일)이 계속 발생되므로,
물을 이용해, 때를 벗겨내는 일은 계속됩니다.
그 이후에도 물의 사용이 끝난 것이 아니고
물의 사용은 계속됩니다.
철강을 강하고 내부 조직도 촘촘하고 치밀하게 만들려면
역시 물의 사용이 필수 사항입니다.
쇠를 달구고, 달군 쇠를 물에 “첨벙”
담궜다가 꺼내는 영상을 보셨을 겁니다.
이를 철강에서는 담금질이라고 하고
영어로는 Water Quenching 이라고 하며,
여러가지 열처리 중 하나 입니다.
열처리를 끝낸 철강재는,
열처리를 하지 않은 강재보다 강하고,
질긴 성격을 가지는데 이러한 성격을 가지는
철강재는, 까다로운 환경에 사용되는
철강재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전통적인 철강의 생산 방식에서는
낫이나, 식칼 등 만들어야 할 철강 재료가 작아
사람이 집게로 뜨거운 쇠를 잡고 물에
“풍덩” 넣으면 되지만 현대적인 철강 생산 방식에서
철강 재료는 하나의 무게가 무려 25톤~28톤에 이르는
슬라브라는 철강 덩어리로, 인간이 들어서 물에
“풍덩” 넣을 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도 한참 넘었죠.
그래서 고안된 열처리 방법이 뜨거운
철강재를 들어서 물에 넣는 방식이 아닌
철강재는 그냥 바닥에 두고, 뜨거운 철강재 위에
샤워기를 두고 샤워기 수도꼭지를 확~ 열고
물을 쏱아 부어, 물에 담그는 담금질 효과와
같은 효과를 얻는 방식입니다.
물에 넣어 잠기나, 물은 부어 물에 잠기게 하나
효과는 거기서 거기라는 개념으로
탄생한 열처리 생산 방식을, TMCP 라고 합니다.
인간이 물 없으면 살지 못하는 것이나,
철강이 물 없으면 탄생하지 못하는 것에서
인간과 철강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철강은 물로 완성된다 …. Steel and Water, Slab 철강반제품에 낀 scale을 scarfing의 작업으로 표면을 벗겨내 slab 표면 steel 맨 얼굴이 나타남
스틸맥스는 연구소 수준의
깊이 있는 철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Carbon Steel, Special Steel, Stainless, Functional st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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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규격, 국제단체 규격, 국제협회 규격부터
Mill Maker Standards까지 공급하고 있습니다.
Citius, Altius, Fortius,
더 빠르게, 더 높이, 더 강하게가 요구되는 올림픽처럼
공급이 어려운 철강재 공급에는
진정한 전문 선수를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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