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inless Magnetic, 스텐레스 자성(磁性), 비자성

Stainless Magnetic, 스텐레스 자성 (磁性), 비자성 (非磁性)
STEELMAX Steel Story

남자 여자가 있습니다.
만나면 찰싹 붙습니다.

돌 도끼 들고 살 때도 그랬습니다.
컴퓨터 들고 살면서도 그러고 있습니다.

아마 지구가 두 쪽이 날 때까지 그럴 겁니다.
둘이 마음이 맞아 찰싹 붙으면 상관 없지만

한쪽만 좋아서 다른 쪽에
붙으려고 하면 성폭행이 됩니다.

자석이 있습니다.
반대편 극끼리 아주 찰싹 붙습니다.

그 반대로 극이 같으면, 서로 떨어지려고 합니다.
군대에 입대하면 남자끼리만 모여 있으니

어떻게든 외박, 외출, 휴가, 제대를 하려고 합니다.
남자끼리 있으니 서로 떨어지려고 하지만

위병소 밖을 나오자마자,
여자에게 달려갑니다.

자석처럼 극이 다르고,
성이 다르니 서로 끌립니다.

자석의 자성을 잃게 하려면
첫 번째 방법으로 자석을 뜨거운 환경에 두면 됩니다.

남녀 사이도 날이 더워지고, 숨 막히는 열대야에서는
찰싹 붙어있던 애인 사이도,

서로 뚝 떨어져 바람이 통하는 사이가 됩니다.
자성을 잃게 하는 다른 방법은 충격을 주면 됩니다.

자석에 충격을 주면 자성을 잃습니다.
남자, 여자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 여자 데이트 할 때는 꽃단장을 합니다.
충격적인 입영 통지서를 받고 남자가 군대를 가

여자 혼자 있게 되면,
꽃단장도 시들해집니다.

반대로 자성을 오래 유지하려면
자석끼리 서로 붙여 놓으면 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결혼한 커플이, 싱글보다 수명을 오래 유지됩니다.

철강은 자석에 찰떡같이 붙는 게 대부분이지만
자석에 전혀 무반응인 종류가 있습니다.

그것도 겉으로만 봐서는 자석에 붙는지,
안 붙는지 전혀 알 수 없고, 자석을 붙여봐야 알 수 있습니다.

철강 재료에 Stainless 가 있습니다.
육안으로는 스테인레스이지만, 강종은 정말 무수히 많습니다.

Stainless SUS304 ….. 가장 많이 쓰이는 강종이지만
자석이 붙지 않습니다.

Stainless SUS410, SUS410L.
자석이 아주 찰싹 붙습니다.

※ 비자성강 (Non-magnetic steels : 非磁性鋼)
탄소, 망간, 니켈, 크롬, 질소 등을 주된 합금 성분으로 하고, 오스테나이트계 조직을
나타내는 비자성의 합금강. 조직적으로는 고망간강계, 고니켈계 및 이들의
중간형의 3종으로 대별 됩니다.
비자성강은 발전기, 계전기 등의 전자기 부재, 핵융합 설비 등으로 사용됩니다.

Non-magnetic alloy steels with austenitic structure, in which carbon,
manganese, nickel, chromium, nitrogen, etc. as main alloy elements
are contained.
They are classified into 3 types, which are high manganese series,
high nickel series and intermediate type, according to composition.
For example, they are used for electromagnetic components of
generators, relays, etc., and components of nuclear fusion reactors
and linear motor c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