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35J2 Plate, EN10025 Part2 -20℃ Impact Test

S235J2 — EN10025 Part2 -20℃ Impact Test
STEELMAX Steel Story

DIN은 독일표준협회가 제정하는 독일연방표준입니다.
26,000명에 이르는 전문가가 표준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ISO, EN 표준에 영향력이 크고, 중요한 표준으로
EN 표준서는 Beuth 사가 발행하는 DIN 표준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S235J2 에 나타나는 영어 알파벳 “S” 는
for structural steel 철강을 의미하는

symbol 로 구조강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규격서에서 S235J2 는 강재의 Chemical composition은

탄소를 0.17%이하, Mn을 1.40% 이하,
P,S를 0.25% 이하로 낮게 규정하고 있으며

S235JR 과 S235J0 와 동일하게 Cu 의
함유량을 0.55% 이하로 하고 있지만

S235JR 과 S235J0 와의 차이점은
N (질소)에 대한 규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기계적 성질에서 항복강도의 단계를
강재의 두께에 따라 235MPa에서

165MPa 까지 9 단계로 촘촘히 나누고 있으며
인장강도 값의 단계도 5 단계로 나누고 있습니다.

S235J2 강재를 S235JR 과 비교해 봤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은 저온 충격 특성의 차이입니다.

S235JR 을 상온 수준이 20℃ 에서 27J 를 요구하는 반면
S235J2 는 영하 온도인 -20℃ 에서 최소 충격치

27J 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다른 재료들도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저온에 대한

충격 저항성에서 현저한 감소 현상을 보이는데,
철강재도 저온에서 취성 (Brittleness)은 증가합니다.

취성은 깨져 버리는 성질로, 동일한 힘의 충격만으로도
상온에서는 이상 없던 철강재가

영하의 온도로 내려가면 갈수록 깨져 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철강재가 저온에서도 깨짐이 없는 물성 보증이 필요하고

S235J2 강재는 영하온도인 -20℃에서의
안정성 확보 철강재입니다.

물론 영하 온도 -20℃ 보다도 더 추운 온도에서도
물성 보증이 요구되는 강재도 있습니다.

또한 S235J2 강재는 탄소 함유량을 0.17% 이하로 규정함으로
철강재의 속성인 용접 과정에서의 용접성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탄소량의 증가는 용접성을 나쁘게 하는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KS와 JIS의 규격이면서 자주 사용하는 강재인

SM490A에서의 탄소량 규정치가 강재 두께 50 mm 이하에서
0.20%와 비교해 보면, EN규격에 나타나는

S235J2 강재가 더 낮게
규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Brittleness (취성 : 脆性)
The property of little deformability, hard and brittle in general.
It is usually compared by the strength of impact or
the surface conditions of fracture.
일반적으로 단단하고 취성 (脆性)이며, 변형등이 적은 성질.
보통, 충격 시험에서의 충격치의 대소 또는 파면의 상황에
따라 비교합니다.
인성 (Toughness)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외부의 힘에 물체가
소성 변형 (Plastic deformation)을 거의 보이지 않고,
파괴되는 현상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