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규격의 사색당파 Steel Standard Party Strife
STEELMAX Steel Story

 

소방서에서 들으면
큰일 날 소리지만

불 구경은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 시킵니다.

싸움 구경 또한 많은 사람의 눈과 귀를 집중케 합니다.
재미와 흥미, 반전 요소 등이 있으니,

사람들이 몰리고 구경하는 거죠.
대한민국 TV에 조선 시대 빠지면,

연속극의 형성이 안됩니다.
그 중 조선 시대 사색당파는,

TV가 생긴 이래 단골 메뉴입니다.
동인, 서인, 남인, 북인, 대북, 소북, 벽파, 시파

그리고 등장하는 시대의 풍운아와
완벽에 가까운 조선 선비의 기개.

싸움은 늘 있습니다.
편 가르기도 늘 있습니다.

기록이 없어서 이겠지만
지구가 생긴 이후, 지구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싸움은 계속되고, 편 가르기는 계속될 것입니다.
수많은 이름의 변천사를 보이는 정당은 당연한 것이고

국제적으로는 FTA, EU공동체,
G7, G20은 물론이고 자기의 이익과 지역 이익,

국가간의 이익에 따라 이합집산은 계속됩니다.
철강에도 국제 규격, 단체 규격, 국가 규격은

몇 페이지에 이를 정도이며 세계의 국가도
강대국이 있는 것처럼, 철강 규격에도 강자가 있습니다.

국가 규격, 세계 규격도 해당 규격이 소속된 국적에 따라
국가가 강하면 영향력이 있는 규격을 가지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먼저 규격을 제정 공표 후,
계속 관리된 규격은 아직까지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규격 중
상석을 차지하는 규격들이 있습니다.

그 중 세계 1차 대전, 2차 대전 전승국인,
미국이라는 이름의 영어

American의 영어 알파벳 첫글자 “A”라는 영어
한 글자가 들어가 있는 규격은, 모두 힘 깨나 쓰는 규격입니다.

ASTM (American Society for Testing Materials) :
미국재료시험학회

ASME (American Society of Mechanlcal Engineers) :
미국기계기술자협회

AISI (American Iron and Steel Institute) :
미국철강협회

SAE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 :
미국 자동차 기술학회

SAE에 American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지 않지만
SAE는 미국 자동차 기술학회로 자동차, 항공기, 트랙터 및

내연기관과 관련된, 규정에 대한 제반 규정을 제정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AISI 미국철강협회는 철강에서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Standard steel로 알려진 강종의 선정과
표준화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Standard steel은
Carbon & Low Alloy steel을 말하며

Low Alloy steel은  Cr, Ni, Mo, V등 특수 원소들이
1~수% 수준 첨가강을 말하며,

고합금강은 특수 원소들을 합해 10% 이상
첨가강으로 분류 구분하고 있습니다.

AISI, SAE 모두 힘 깨나 쓰는 철강 관련 규격 단체이며,
두 기관이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진 화학 성분 범위와

허용차만으로 표시된 지정 방식은,
AISI와 SAE가 동일 규격 No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철강인에게는 뗄래야 떼 놓고 말하기
어려운 규격이, ASTM과 ASME 규격입니다.

하지만 이 규격도 ASTM, ASME
두 기관의 Symbol이 모두 나타나 있으면

ASTM, ASME 내용이 동일함을 나타내고 있으며
ASTM, ASME 대부분의 규정이 모두 같은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표기법만을 조금 달리해, 예를 들어보면 동일한 내용이지만
ASTM는 A516-70으로, ASME는 SA516-70으로

ASME규격은 ASTM 규격 표기 기호 앞에,
영어 알파벳 “S” 하나를 더 붙이고 있습니다.

이름 있고 힘께나 쓴다는  미국의 규격 단체도
단체마다, 협력을 하고 있고

조선시대의 사색당파도
이해관계에 따라,

싸움도  하고 협력도 있지만
영조의 탕평책으로,

당파를 초월한
인재 등용의 System을 만들었고,

ASTM, ASME, SAE, AISI도
탕평책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 기관들이 가지는 각종 규격 Code가
서로 호환성을 가질수 있도록

각 규격의 전문가가 모여
UNS (Unified Numbering Systems)라는

Code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비슷한 것끼리의 통일된 규격을 만든다고는 하지만

철강인에게는 별처럼 많고, 동해 경포대
해수욕장의 모래알 만큼이나 많은 철강 규격에 또 하나의

복잡한 Code 하나가
추가된 것으로 느껴질 따름입니다.

 

DSC00807

철강규격의 사색당파, Steel and Party Strife, ASTM A516-60 규격이 강판에 Marking 됨

 

철강은 정말로 난해하고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한강의 모래처럼, 밤하늘의 별처럼  많고 많은 규격과
Code, 강종과 Test 조건 그리고 이어지는

Chemical Composition과 Mechanical Properties,
열처리 내용은 깨알 같기만 합니다.

이와 같은 철강 관련 업무에서,
이어지는 업무와 촉박한 납기는

업무 담당자를 거의 공황 상태로 몰아가
머릿속은 뜨거워져, 머릿속은

용광로의 온도 만큼이나 상승하게 됩니다.
도대체 생산은 되는 건지,

납기는 얼마나 걸리는지,
공급은 되는 규격인지,

가격은 얼마인지,
강종 전환은 되는 건지,

최소 주문 단위는 얼마인지,
BOM List 일괄 발주는 가능한 건지,

이럴 때 철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제공되어지는
스틸맥스의 철강 안내는 철강 구매 담당의 진정한 Guide입니다.

철강재의 기본 물성치를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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